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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애플워치 충전기 사용 후기 장단점 (최신기준)

DRAGON KHAN 2025. 6. 30.

다이소 애플워치 충전기에 대한 최신기준 장단점을 솔직히 전달드릴까 합니다. 5천원 비상용 충전기가 여행과 출장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느린 충전 속도, 발열 등 단점까지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다이소 애플워치 충전기 썸네일

 

 

 

다이소 충전기 장단점 

 

애플워치 쓰는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충전기 안 가져왔다고 당황하는 걸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출장이나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의 경우는 더욱더 그렇고요. 매번 충전기를 챙기는 게 쉽지 않아서 여러 가지 방법을 찾던 중 다이소 애플워치 충전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진짜 없으면 안 될 비상용 충전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도 합니다. 

 

 

 

다이소 애플워치 충전기 사진

 

 

 

매일 몸에 지니고 다니는 스마트폰 충전기는 직장이나 집이나 자동차 등에 모두 하나씩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워치의 충전기의 경우는 그와 반대로 많지 않습니다. 

 

비싼 정품 애플워치 충전기를 다시 구입하기보다는 다이소 애플워치 충전기를 활용하는 방안도 정말 효율적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다이소 애플워치 충전기 단돈 5천원 

 

다이소에서는 보통 1천 원대의 저렴한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쇼핑을 한번 방문하면 많이 하게 되는데, 다이소 애플워치 충전기 가격의 경우는 5,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단, 정품과 비교하면 조금 다른 부분도 있긴 하지만 급하게 충전이 필요할 땐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고 가격 또한 저렴해서 정말 활용 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와 같이 애플워치 충전 문제로 고민이 많으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지금부터 장단점을 제대로 확인해 보시면 도움 되실 겁니다. 

 

 

애플워치 충전기

 

 

다이소 애플워치 충전기의 장점 

 

(1) 가격 경쟁력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가격입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품 충전기를 사려면 무려 45,000원이나 줘야 합니다. 하지만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애플워치 충전기의 경우 5,000원이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분의 1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죠. 더 저렴한 충전기도 있긴 해도, 너무 가격이 낮아지면 믿음이 안 가는 선입견이 생기기 때문에 딱 적당해 보였습니다. 

 

 

 

(2) 휴대성의 용이함

 

워낙 저렴한 물건이라 잃어버려도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 사서 가장 오래 머무는 곳에 아예 배치해 뒀습니다.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으니 정말 편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로써, 정품 충전기를 매번 가지고 다니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3) 취향에 따른 선택 구매 

 

의외로 다이소 애플워치 충전기도 색상이나 디자인이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취향에 맞는 걸 골라서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고요. 

 

 

 

 

다이소 애플워치 충전기 단점

 

장점만 있는 건 아니고 단점도 함께 존재합니다. 5천 원짜리 충전기니까 단점은 빼먹을 수 없는 것 같았습니다. 

 

 

다이소 애플워치 충전기

 

 

(1) 상당히 느린 충전 속도

 

다이소 애플워치 충전기의 가장 큰 단점인 느린 충전 속도입니다. 우리나라는 뭐든 빨리빨리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 충전기는 그런 분들에게는 답답함을 불러일으킬 염려가 생길 듯합니다. 

 

최대 2.5W 속도로 충전되기 때문에 정품을 쓸 때와는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해외 사용자들 리뷰도 찾아보니, 정말 느리긴 해도 없는 것보단 낫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급할땐 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도 가능하여, 정말 없는 것보단 낫다는 의견이 맞아보이긴 합니다. 

 

 

 

(2) 별다른 기능 없이 충전만 가능

 

밤샘 모드 즉, 수면 추적 중에도 충전 효율을 높여주는 기능이나 자율 충전 같은 고급스러운 기능은 다이소 충전기에서는 없습니다. 딱 충전 기능만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3) 정품 대비 뜨거운 발열 

 

충전할 때 정품 충전기보다 발열이 좀 더 심한 편입니다. 애플에서는 정품이 아닌 충전기를 사용하면 애플워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실제 해외 웹사이트에서도 비정품 충전기 사용 시 발열이나 배터리 수명 저하에 대한 우려가 종종 언급되었고요. 

 

다행히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발열 외에는 애플워치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충전 중 애플워치가 뜨거워지는 건 좀 신경이 쓰이는 건 사실입니다. 

 

또, 솔직히 내구성도 좀 아쉽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정품만큼은 튼튼하진 않습니다. 

 

막 쓰는 사람들의 경우 금방 고장이 날 가능성도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5천 원이라서, 고장 나면 다시 구매하면 되기에 부담은 없어 보입니다. 

 

 

 

결론 

 

다이소 애플워치 충전기를 아직 써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조금 망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직접 사용해 본 경험으로는 여행이나 출장처럼 급하게 충전기가 필요할 때, 또는 회사에 하나 더 배치하고 사용하기에는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발열 문제 같은 단점들이 계속된다면 애플워치에 좋을 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충전량을 자주 확인하면서 90% 정도 충전이 되면 바로 분리해 주는 식으로 사용 중입니다. 

 

조심해서 사용한다면 충분히 5천 원의 가치를 충분히 하는 좋은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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