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세 인상소식의 뉴스를 접하면서 이제 조금 더 아끼면서 전기를 사용해야겠다는 분들 많으시죠? 우리 일상에서 전기를 이용하지 않는 곳은 없기에 더 절약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데요 오늘은 전기세의 절약방법과 또 현금으로 다시 되돌려 받을 수 있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세 절약방법
△ 전기세를 아끼는 방법과 절약방법 알아보기
전기세를 아끼는 방법은 필요 없는 전기의 사용을 줄이고 필요할 때만 사용을 하는 방법을 뜻합니다. 그리고 전기를 절약하는 것은 아예 사용을 하지 않거나 적게 사용하는 것을 뜻합니다.
조금 비슷하기도 하지만 두 가지 방법은 차이점이 있어 많은 분들이 조금 헷갈려하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세하게 더 알아보고 꼼꼼하게 따져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보려 합니다.
가장 많은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 알아보기
가정에서 가장 많은 전기를 사용하는 가전제품이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 그냥 대충 어림짐작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곤 하는데, 난방비 폭탄에 이어 전기세 폭탄을 피해 가시려면 이 부분도 기본적으로 알고 계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밥솥, 식기세척기, 냉장고 그리고 에어컨이 있습니다. 역시 모든 분들이 예상하는 데로 에어컨이 이 중에서 가장 높을 것이라고 예상을 하시지만, 뜻밖으로 밥솥이 전기 사용량이 가장 높은 제품으로 꼽힙니다.
전기밥솥 : 보온기능을 최소화하여 전기절약
가정에 누구나 하나씩 있는 전기밥솥이 전력소모량이 가장 높은 이유는 밥이 다되었을 때 보온상태에서 열을 계속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균 일일 9시간을 기준으로 1년 791 킬로와트/H 정도로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이는 냉장고 전력량의 2배 정도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어컨을 알아보면 순간 전력 소모량은 높긴 하지만 1년 8,500분 , 연간 141시간 정도를 사용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를 평균을 낸다면 연간 333 Kwh 정도가 된다고 하네요.
에어컨은 사용 기간은 일년중 그렇기 길진 않지만 한 달 내내 100~150 Kwh씩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 누진세가 적용이 되기 때문에 요금이 높게 나옵니다. 그 결과 요금의 3배 이상의 전기요금 폭탄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집에서 전기를 아끼고 절약하는 방법
△ 가장 쉬운 방법으론 가정에서 열을 발산하는 가전제품들이 가장 전력 소모량이 높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은 꺼두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발열 가전제품 절약법 (대기전력 차단하기)
밥솥을 예를 들었지만 이외에도 가장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 게 비데, 드라이기, 다리미 등이 이에 해당이 됩니다. 이 가전제품들을 보면 갑자기 강한 열을 내는 제품들이기에 절약을 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 다 쓴 후에는 콘센트 빼기
-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멀티탭을 사용하기
이와 같은 습관을 들인다면 20 Kwh정도의 절약이 가능합니다.
전기세 에너지 캐시백 알아보기
△ 전기를 아껴 쓰게 되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
전기를 아껴 쓰면 현금으로 다시 되돌려 받는 이제도는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과거 전기사용이력과 비교하여 5% 이상 절약을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혜택이 적용되면 연말이 될 때까지 kwh당 최대 100원까지의 현금이 캐시백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함으로써 전기세 절약과 동시에 탄소배출량도 낮출 수 있는 효과도 있습니다.
신청방법 알아보기
신청은 한전 에너지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 에너지캐시백(🔗 바로가기)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결론
높은 물가와 더불어 겨울엔 난방비 폭탄 그리고 여름엔 전기세폭탄 등을 피해 시원하고 따뜻한 겨울과 여름을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펑펑 쓰는 것보단 절약하는 자세도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모두 득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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