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부담에 대한 부분을 해결해 주기 위하여 '새 출발 기금'이란 정책을 시행하는 중입니다. 이 정책은 최대 90%까지 채무 조정 및 이자 면제를 지원하고, 금융권 대출이 대상입니다. 오늘은 새 출발 기금에 대한 자격 요건과 신청하는 방법 및 유의사항 그리고 부실차주의 기준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새출발 기금이란?
새 출발 기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을 도와주기 위한 정부의 지원책입니다. 팬데믹과 경기침체로 인하여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최대 30조 줜 규모의 자금이 투입되게 됩니다. 신청자는 채무 조정 및 이자 면제를 통하여 재정적 부담을 덜 수 있고, 장기 연체에 빠진 차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제도라고 합니다.
이처럼 새 출발 기금은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닌 정신적 부담까지 덜어줄 수 있는 훌륭한 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꼭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새 출발 기금 지원 대상 및 자격조건
새 출발 기금을 신청하시기 위해서는 몇 가지의 조건에 적합하셔야 됩니다. 먼저, 신청자는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이어야 됩니다. 또, 90일 이상 장기 연체가 있거나 장기 연체에 빠질 위험이 큰 차주여야 하며, 2000년 4월 ~ 2024년 6월까지 사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분들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현재 폐업 상태라 해도 과거에 사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으면 신청가능 합니다.
해당조건
- 개인 사업자 및 소상공인
- 장기 연체(90일 이상)에 빠졌거나, 근시일 내에 장기 연체에 빠질 위험이 큰 취약 차주
지원대상
부실차주 : 하나 이상의 대출에서 3개월 이상 상환을 연체한 경우
부실 우려 차주 : 장기 연체 가능성이 높은 경우
사업 도중 발생하게 된 모든 사업자 대출 및 가계 대출 최대 15억 원까지 조정이 가능하고, 담보대출은 10억 원, 무담보 대출은 5억 원까지 가능합니다. 여기서 무담보 대출은 주로 신용대출이 되겠습니다. 단, 채무 조정을 받으려면 협약되어 있는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경우에 해당됩니다.
사채나 협약 외 대출은 채무 조정 대상에서 제외입니다. 일반적 금융기관들은 대부분 협약되어 있어, 협약기관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을 원하신다면 관련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새 출발 기금은 1회만 신청할 수 있으므로 신중히 판한하여 신청하는 게 중요하며 재정적 어려움이 더 이상 해결되지 않는다고 판단될 때 신청을 진행하시면 좋습니다.
[ 새출발 기금 협약 금융기관 리스트 첨부파일 다운 ]
새 출발 기금 신청방법
새 출발기금 신청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진행이 가능합니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해 놓으시면 되며,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는 서민 금융통합 지원센터 및 한국자산관리 공사에서 가능합니다. 직접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하는 것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온라인 : 새 출발기금 공식 홈페이지
- 오프라인 : 서민 금융통합 지원센터 및 한국자산관리 공사(방문 후 신청)
새 출발 기금 신청절차 6단계
90일 이상 연체된 보증 및 신용대출이 있는 부실차주는 한국자산관리공사(1600-1378)로 문희 하셔야 되며, 그 이외의 경우 신용회복위원회(1600-5500)에 연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가까운 금융기관 및 관련 기관 방문
- 필요 서류(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부채 관련 서류)를 준비 후 신청서 작성
- 자격 여부 확인
- 기존 채무 내역 조회
- 추가 정보 입력
- 모든 절차 완료 후 신청 마무리
요약정리
새출발 기금은 단순한 대출이 아닌 부채를 경감하고 이자 부담을 줄이는 지원 정책입니다.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돕는 제도로써 신청 과정에서의 주의사항을 잘 읽어보시고 필요한 서류를 철저히 구비후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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